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문단 편집) ==== Microsoft Flight ==== [youtube(JjmAGvBzxKY)] 2012년 2월 29일 Windows 8 컨슈머 프리뷰가 발표되던 날 같이 발표되었다. [[http://www.microsoft.com/games/flight/|공식 홈페이지]] 현재는 Microsoft Flight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불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비공식적 경로 중 하나로 [[https://microsoft-flight.en.softonic.com/|Softonic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경제위기 때문에 기존 개발자들이 모두 정리해고(?) 및 다른 개발팀으로 옮겨져 사실상 공중분해되었다. 이후 신규 버전 개발을 위해 새로운 팀이 모인 상태라고 하지만, 해체 후 2년이 다 돼 가는 와중에도 소식이 전혀 없는 상태였었다. 개발팀 해체 소식이 들렸을 때, 20년 넘게 개발되던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계의 산증인이라고 볼 수 있는 게임이 사라질지 모른다는 사실에 우리의 항공 동호인들은 절망에 빠졌었다. 이후 2010년 8월 개발 사실을 발표, 2011년에 마소에서 "The Flight"라는 이름으로 차기작을 내놓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조금씩 개발 상황에 대한 스크린샷을 공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큰 그래픽 향상은 없어 보였다. 2012년 1월 월 초에 클로즈 베타를 시작했다. 이후 두 달이 되지 않아 정식 출시가 되었으니 개발진들이 마감 시간에 쫓기고 있었거나, 허울만 베타 테스트를 한 것이라 생각해 볼 수 있다. 개발 초기 다행히 신규 버전이 개발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던 기존 버전 사용자들에게서는 매우 큰 논란거리였다. 기본적 방침이 이전과 다르게 '''[[DLC]]'''를 도입하였기 때문.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비행기 두서너 대 정도와 하와이 지역을 무료로 내놓고, 나머지 지역이나 항공기, 미션은 돈 받고 팔겠다는 식인데, 출시 초기인 현재 나온 DLC 3개만 사면 FSX 패키지 가격의 절반에 육박한다. 사실 개발이 구체화 될 때부터 좀 더 캐주얼한 게임을 만들 것이라고 언급했었다. Flight이 이전 버전처럼 제품명에 숫자가 붙지 않은 이유도 이전 버전들과는 다른 행보를 걷기 위해서로 보인다. 그러니까 '''[[민지 뿌우|난 이전 버전들과 달라염. 시리어스하게 비행 안 할 거임!]]'''인 것이다. 실제로 실행파일의 빌드 명명도 완전히 다르다[* FSX의 경우 SP2 기준으로 10.0.61637.0, Flight은 1.0.0.30016.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일까?]. 이쯤 되면 이전 버전들과 완전히 다르게 되는 것이므로 나무위키에서도 항목을 따로 만들 수준일 듯하다. 이러한 극단적인(?) 캐주얼을 추구한 덕에 FSX를 위시해 포함되어 있던 많은 기능이 삭제되었다. 아직 출시 초기이긴 하지만 제트 민항기[* 중대형 민항기에서 필수적인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있을 턱이 없으니 나올 리도 없을 것 같다.]도 없고, 헬리콥터도 없고, 항상 들어가 있던 Extra 아크로바틱 비행기와 세스나[* 특이 세스나는 1세대 버전부터 들어 있던 비행기였다.]도 없고, AI 시스템도 없어 트래픽 구현도 불가능하며, 따라서 ATC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리고 단순한 시계비행만을 상정해선지 비행계획 작성도 불가능하며, 날씨 시스템도 실시간 리얼웨더를 지원하지 않으며, 상기 언급한 [[DLC]] 때문에 모든 공항을 지원할 것 같지도 않다. 그러니까, 조이스틱 없어도 마우스나 키보드만으로도 비행할 수 있게 해놓은 순수한 경치 및 미션 깨기용 게임이라는 것. 그런데 하필이면, 이 게임이 출시되고 몇 개월 뒤에 러시아 인디게임 [[워 썬더]]가 나와버리면서 마소의 위와 같은 정책은 대실패로 끝나게 된다. 플라이트 2012에서 보여줬던 쉬운 조작을 워썬더 아케이드 공중전 모드가 씹어먹은 데다 리얼한 조작감조차도 리얼리스틱 공중전과 시뮬레이션 공중전 모드에서 키보드 마우스 조작만으로 현실적인 기체조종이 가능했기 때문. 덕분에 이걸로 밥 벌어먹고 사는 애드온 제작사들도 부정적이다. 심지어 [[PMDG]]는 한때 만들다 접었던 [[X-Plane]]용의 애드온도 개발을 고려 중이라는 듯. 2016년 시점에서 스팀에서 내려간 상태. DLC 구입자들의 라이브러리에는 남아있으나 [[GFWL]] 연결 문제로 계정 로그인이 안 되어 DLC 다운로드가 안 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한다. GFWL 포인트건으로 미국 내에선 소송도 벌어졌으니 할 말 다 했다. 플심X와 달리 캐주얼 지향답게 HUD상에 파워수치가 퍼센트로 표시되어 이를 휠로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키보드 마우스로도 수월한 조작이 가능했던 작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